훈쓰의 쇼핑생활

 2019년 7월 티스토리 수익결산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달 드디어 100달러를 넘겨 한 달에 한 번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달은 과연 어떻게 되었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00달러만 넘겨보자 - 다행이 계속 오르는 수익

 지난달 105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지만 6월달은 애드센스의 CPC가 올라가는 달입니다. 6월과 12월마다 광고주들이 광고비용을 소비해야하는 달로써 모든 에드센스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CPC가 올라가 수익이 올라가는 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7월달 목표 역시 100달러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게 포스팅을 작성을 하여 7월도 끝나 수익이 결산이 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주 평균 26달러를 기록하며 다행스럽게 134달러의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위 수익은 아직 무효트래픽을 제외하기 전의 수익으로 실제 수익은 조금 더 낮을것입니다. 

 하지만 목표로 삼았던 100달러보다 34%의 수익이 더 발생하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달이었습니다.

애드센스와는 달리 줄어드는 큐텐 어필리에이트 수익

 저는 블로그 수익으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 있지만 주 된 채널은 애드센스와 큐텐의 어필리에이트의 수익입니다. 이전에는 큐텐은 블로그 뿐 아니라 다양한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애드센스의 수익보다 월등히 높았는데요.

 큐텐의 수익은 글 수에 따른 누적되는 힘이 없고 게릴라성으로 활동하는 만큼의 수입이 발생하는 만큼 힘이 들기 마련입니다. 제 본업은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활동하는것에 힘에 부친다는것을 깨달았고 에드센스를 주력으로 하려고 마음을 먹었죠.

 7월달 큐텐의 수익은 95달러 정도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저번달 160달러 정도를 벌었던것에 비하면 정말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큐텐의 수익을 블로그만으로 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수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큐텐의 링크 어필리에이트 수익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에드센스를 주력으로 삼으려는 목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방문자 수의 정체 - 부족한 활동량

 7월에 작성한 포스팅의 갯수는 18개. 그 중에서 이 블로그 주제에 맞는 리뷰 및 정보글을 12개 정도입니다. 이렇게 리뷰 전용의 블로그를 하기에는 많은 노력대비 적은 수익이 발생하며 그 수익으로는 많은 제품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7월 활동량이 적었으며 그에 따라 방문자수는 1%정도의 증가만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인것은 유지가 되었다는 것. 방문자는 유지가 되었으나 페이지뷰는 3%나 감소하였습니다.

증가한 네이버 검색유입

 방문자의 수는 정체되어 아쉽기도 하지만 그나마 고무적인것은 네이버의 검색유입량이 증가했다는것입니다. 기존에는 네이버의 검색유입은 1%내외로 거의 없다시피 하였는데요. 7월 한 달간은 3%의 유입량이 발생하였습니다.

 아직도 네이버에서는 제 블로그 글은 '웹사이트' 탭에 노출이 되기때문에 네이버 검색유입은 거의 포기하였지만 꾸준히 포스팅이 쌓이면서 네이버 검색유입도 미미하게나마 오르고 있는것이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수익은 증가를 하였고 방문자는 정체되어있는 지금의 상황은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블로그 활동의 재미는 여전히 있는것같습니다.

 아직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블로그 운영이 미숙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 운영하는 방식을 알아가는것이 아직까지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올리는 티스토리 수익결산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